미니드론 CX-10A 선정리해서 효율을 높여봐요~

어린이날 선물로 제가 저에게 선물을 했던 미니드론 CX-10A 를 재미나게

잘 날리고 노는데..

친구가 가지고 있는것보다 소음도 더 나는것같고

뭔가 잘 못나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유심히 살펴봤는데요..

모터 아래쪽에 선이 노출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폭풍 검색해서 선을 정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결과먼저 말씀드리면..

소리도 확실히 덜나는것같고.. 비행도 조금 안정적으로 하는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냥 기분탓인지.. 아닌지는 직접 확인해보시고요.. ^^

일단 어떻게 작업하는지 알려드릴게요..

가성비 최강으로 손꼽히는 미니드론 CX-10A 잘 날리고 계시죠??

드론세계에 입문하려면 꼭 거쳐야한다는 CX-10A가

처음에는 날리기 정말 어려웠지만..

열심히 날리고 떨어트린 결과!!

이젠 제법 날린다는 소리 좀 듣습니다. ^^;;

몇번 떨어트리다보니 선이 삐져나온건지??

아님 원래 나와있었는데 제가 모르고 사용을 했던건지 알수는 없지만..

모터 선정리를 다시하고 드론의 비행효율을 좀 높여보시죠~~

보시다시피 정상적으로 보이는 미니드론입니다.

저는 흰색이 좋아서 흰색을 골랐는데요..

사고나니 다른색이 예뻐보이는건 원래 다들 그런거죠?? ^^

모터 쪽에 보이는 선이 오늘 주인공입니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있는데요..

두군데는 선이 안보이고,

두군데는 선이 적나라하게 보이네요..

아까 말씀드린 선이 보이는 두번째 모터입니다.

첫번째 보여드렸던 놈보다는 아주 쪼끔 모여있네요..

이제 이놈을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먼저 선을 정리하려면 드론의 배를 따야겠죠??

아래쪽에 있는 4개의 나사를 풀러줍니다.

작은 +드라이버를 준비하시고

나사가 갈리지 않도록 잘 눌러서 돌려주세요..

4개를 전부 다 풀러줍니다.

나사를 다 풀러주시고,

드론 옆면에 아래쪽과 윗쪽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같은게 있는데요.

그건 손톱으로 살짝 재껴서 풀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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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드론의 분리한 부분입니다.

아래쪽인데요..

이렇게 봐서는 어디에 선을 넣어야할지 잘 안보이는데요..

아래쪽에 크게 확대해서 찍은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모터 들어가는 부분을 유심히 보시면 살짝 홈이파여져 있는게 보이실텐데요..

저 부분으로 선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넣을때는 4군데가 동일하게 선을 홈에 맞춰서 잘 넣어주시면 됩니다.

홈이 너무 작아서 힘드실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이쑤시개나 송곳 or 작은 꼬챙이같은걸로 선의 피복이 까이지 않게 주의해서

홈으로 선을 밀어넣어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보이시죠??

선이 홈에 들어가서 바람의 저항을 덜 받게 되었습니다.

보기에도 아주 깔끔하네요..

저 작은 선의 차이가 별게 아니라고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상하게 기분탓인지 아닌지는 확답을 드릴순 없지만

대략 느껴지더라고요..

4군데 모두 선이 보이질 않습니다.

생각보다 쉬운작업이긴 한데..

사람마다 쉽고 어렵고의 기준이 다르기때문에..

손재주가 좀 있다고 생각하신분들은 쉽게 느껴지실 겁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해주시면 되며,

아래쪽과 위쪽 연결하는 부분도 제대로 채워주세요.

프로펠러는 대각선이 한쌍이니 방향을 잘 선택하셔서

껴주시면 됩니다.

잘못끼시면 이륙하실때 잘못된걸 바로 느끼실겁니다.

^^

이미 한번 경험을 해봤기에 말씀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완성입니다.

제대로 조립하시고 테스트 비행까지 하셔야 완성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다들 잘 하시리라 믿고..

조심해서 잘 따라해보세요..

선이 잘라지지만 않으면되니 주의하시고요..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뜯고 풀르는 재미요.. ^^

이상으로 미니드론 CX-10A  선정리하는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